반응형
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 등으로 비브리오콜레라균(Vibrio cholerae) 검출 시기가 빨라지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더욱 조심해야 할 계절이 다가오니 비브리오콜레라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. 비브리오콜레라 증상, 감염 경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, 비브리오콜레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확인해요. 그래야 적극 예방하지요. 자~ 같이 가시지요. 렛츠기릿!!!
▼ 혹시 '장염비브리오', '비브리오패혈증'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비브리오패혈증균(비브리오패혈증) / 식중독 (tistory.com)
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장염비브리오균(Vibrio parahaemolyticus) /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(tistory.com)
■ 비브리오콜레라(Vibrio cholela)
- 비브리오콜레라균(Vibrio cholerae)은 호염성의 그람음성 간균으로 O항원에 따라 약 200가지의 혈청군(serogroup)이 있으며 독소를 생성하는 혈청형은 O1, O27, O37, O139 등
- 비브리오콜레라균(Vibrio cholerae)이 분비한 독소에 의하여 많은 양의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급성 장관 감염병
■ 비브리오콜레라 식중독 감염 경로
-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이 오염된 물에 의해 감염됩니다.
-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기도 합니다.
- 때때로 상처가 귀를 통해서도 감염됩니다.
■ 비브리오콜레라 식중독 증상
- 대표적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으로 비브리오콜레라균이 분비한 독소에 의해 심한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, 종종 구토를 동반
-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음
- 무증상 감염이 많음
- 잠복기 : 약 6시간~5일
- 탈수방지 등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의 경우 수 시간 내에 탈수현상과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음(치사율은 보통 5%)
- 법정 제2군감염병으로 신속히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함
■ 비브리오콜레라 식중독 예방
- 식수는 끓이거나 살균·정화된 것을 먹어야 하며 콜레라 환자의 배설물(분변, 구토물 등)은 살균·소독하여 배출하고 직·간접 접촉감염에 주의
- 콜레라균 발생해역의 어패류는 반드시 가열·조리하여 섭취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2~3회 정도 잘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
- 사용한 조리 기구는 세척, 열탕 처리하여 비브리오균의 2차 오염을 방지
- 어패류는 가급적 날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(85℃ 1분 이상) 섭취
- 식재료 구입 시에는 어패류를 맨 마지막에 구입하고 신속히 냉장 보관하여 비브리오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신선도를 유지
-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
오늘은 비브리오균 3종균 중 비브리오콜레라균과 그 균에서 감염되는 비브리오콜레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 비브리오콜레라 증상, 비브리오콜레라 감염 경로,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확인했습니다. 더욱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. 조금이라도 알고 신경 써서 조심하시자구요.
감사합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 ^^
▼ 참고 및 출처
식품의약품안전처 > 알림 > 보도자료
반응형
'응답하라_건강 > 식중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장염비브리오균(Vibrio parahaemolyticus) /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(0) | 2023.06.01 |
---|---|
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비브리오패혈증균(비브리오패혈증) / 식중독 (0) | 2023.05.31 |
(응답하라) 노로바이러스(Norovirus) / 식중독 (0) | 2023.05.30 |
(응답하라) 세균성 식중독(병원성대장균, 살모넬라, 황색포도상구균, 퍼프린젠스균) 발생 원인 및 예방 (0) | 2023.05.29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