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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염비브리오(원인균 : Vibrio parahaemolyticus)는 바닷물에서 생존하는 식중독균으로,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장염비브리오 환자의 90% 이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합니다. 일반적으로 오염된 어패류로 인해 구토,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. 더욱 조심해야 할 계절이 다가왔어요. 오늘은 장염비브리오 감염경로, 증상,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 알아야 조심하든 예방 차원의 노력을 하든 할거 아닌가요? 자~ 같이 알아봐요. 렛츠기릿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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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비브리오패혈증균(비브리오패혈증) / 식중독 (tistory.com)
(응답하라) 비브리오균 3종 중 비브리오콜레라균(Vibrio cholerae) / 비브리오콜레라 / 식중독 (tistory.com)
■ 장염비브리오균(Vibrio parahaemolyticus)
- 학명은 Vibrio parahaemolyticus 입니다. 바닷물에 생존하는 식중독균으로 연안 해역의 바닷물, 갯벌,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됩니다.
- 여름철 따뜻한 바닷물에서 증식한 장염비브리오균이 생선, 조개, 오징어 등의 표피, 아가미, 내장 등에 부착하여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킵니다.
- 바닷물 온도가 15℃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며, 20~37℃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여 3~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합니다. 5℃ 이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.
- 염분을 좋아하는 균(호염균/2~4%의 소금물에서 잘 생육)으로, 민물에서는 급격히 생존력이 약화됩니다. 또한 열과 산성(식초, 레몬즙 등)에 약합니다.
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감염 경로
-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, 초밥, 조개, 오징어 등 해산물을 날로 먹는 경우
-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경우
- 조리과정에서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의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
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증상
오염된 음식 섭취 후 3~40시간 내(통상 12시간 이상)에 구토, 복부경련, 미열,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(주로 물 설사이며 경우에 따라 피가 섞인 설사) 증상이 나타납니다.
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수칙
- 재료 보관 -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하여 신속히 냉장보관(5℃ 이하)
- 조리하는 사람 -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 씻기
- 조리 도구 -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이미 사용한 도구는 세척 후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 방지
- 재료 준비 - 어패류를 수돗물로 2~3회 깨끗이 씻기
- 조리 시 - 냉동 어패류는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 후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고, 속까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가열*‧조리 (* 조리조건 : 음식물 내부온도가 85℃ 이상이 되도록 하여 1분 이상 가열)
오늘은 바닷물에서 생존하는 식중독균인 장염비브리오(원인균 : Vibrio parahaemolyticus)에 대해 알아봤어요.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. 이제 장염비브리오에 대해 충분히 알았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구요.
감사합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 ^^
▼ 참고 및 출처
식품의약품안전처 > 알림 >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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